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 레시피

 

여름철에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역시 삼계탕으로 몸의 기력을 보충하여 이겨 나가는 방법으로 인기가 높은 음식이 삼계탕입니다.

 

집에서 생닭을 구입하여 간단하게 백숙 삼계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삼계탕 백숙 재료

닭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로 갔습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류가 있고 닭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올해는 모두 가격이 상당히 올라 있었습니다.

 

 

 

 

 

가격이 올라도 먹을 것은 먹어야 하는 만큼 구입은 하는데 최대한 간단히 하겠습니다.

 

 

생닭은 역시 하림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일반 생닭 제품이 있지만 토종닭도 있었으며 가격은 일반 닭은 1kg 기준으로 9천 원인데 생각보다 비싸게 판매되었습니다.

 

토종닭은 상당히 크기가 컸는데 가격은 23,5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필자는 일반 닭 1KG 2마리를 구입했습니다.

 

 

기타 부재료는 위의 사진처럼 여기에 한팩에 들어 가잇는데 인삼, 대추등 다른 한약재료들이 들어가 있는데 가격은 2,500원으로 이것이 있으면 다른 재료들은 필요 없습니다.

 

 

조리방법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압력밥솥에 삶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시간이 절약되는데 닭은 포장지를 개봉하여 수돗물로 가볍게 씻어주면 됩니다. 

 

 

 

 

 

2마리를 압력솥에 넣어 물은 닭이 잠길 정도로 넣습니다.

 

 

2,500원에 구입한 자료는 이렇게 포장이 잘 되어 있는데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마늘이 있으면 통마늘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넣으면 되는데 한주먹 또는 두 주먹 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다른 재료는 추가로 넣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낙지나 문어 전복이 준비되어 있다면 먼저 1차로 끓인 이후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냥 닭만 드시려면 상관이 없지만 닭죽까지 드시려면 쌀을 미리 맥주컵기준 1~2개 정도 잘 씻어 놓아도 되는데 미리 1~2시간 물에 담가 좋아도 좋고 그냥 바로 죽을 끓여도 좋습니다.

 

 

 

이렇게 가스렌인지나 인덕션에 끓이는데 압력솥 끓이는 딸가닥하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불은 최대로 하면 됩니다. 이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10 전후정도 되실 것입니다.

 

이후 불은 1단으로 낮추어 추가로 30분에서 40분 정도 끓여주시면 맛있는 삼계탕이 됩니다.

 

 

 

 

 

티백을 빼내고 확인을 하였는데 아주 잘 삶아졌습니다. 고기는 튀기는 것보다 이렇게 물에 삶아 드시는 것이 건강에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닭을 건저 내어 큰 쟁반등에 담아  드시면 되고 국물로 준비한 쌀로 죽을 만들면 됩니다.

 

죽은 양파나 파, 당근등의 재료를 잘게 썰어 쌀을 넣을 때 함께 넣으시면 되고 쌀은 미리 1~2시간 물에 담가놓은 상태라면 끓이는 시간이 조금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압력밥솥에서 밥을 한 것 같이 끓여돼 되고 뚜껑을 열어 냄비에 끓이는 것 같이 만들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삼계탕 자체를 압력솥이 아닌 일반 냄비에 끓이시면 조리 절차는 똑같이만 시간이 30% 정도 더 소요됩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닭을 꺼내어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간신히 닭다리 하나를 촬영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백숙을 드실 때에는 소금을 살짝 찍어 드셔도 좋고 배추김치나 깍두기등과 함께 드시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위 2마리 정도는 4 가족이 함께 드실 수 있는 양으로 죽과 함께 드시면 배가 든든히 부를 정도는 됩니다.

 

 

 

닭을 먼저 드시고 이후 죽까지 하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순식간에 이렇게 흡입해 버렸는데 꼭 여름철뿐만 아니라 봄이나 가을에도 이렇게 드시면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백숙을 직접 만들어 집에서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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