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5. 08:23ㆍ생활의 행복 ,가정집음식 ,편리한 정보 생활
1년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수인데 특히 여름이나 가을에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식당까지 가서 사 먹지 않아도 집에서 전문점과 똑같이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직접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콩국수 생면을 구입하였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일반국수를 삶아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생면을 구입하여 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면이 부드럽고 초보자도 삶시가 쉬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생면과 콩물을 함께하여 콩국수 맛있게 만들어 먹겠습니다.
먼저 물을 끓이려고 준비하는데 라면 끓일때 처럼 물을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국수나 라면등은 끓이는 시간이 짧아야 맛있는데 국수는 수프를 넣어 양념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므로 물을 조금 더 많이 끓여 면을 빨리 삶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물속에서 끓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1차적으로 맛을 좌우합니다.
생면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2인분 기준으로 물은 맥주컵기준 7개정도 넣고 끓이면 좋고 물이 끓은 후 면을 넣고 약 3분 정도만 삶으면 되는데 이때 면을 계속 저어주면 좋습니다.
3분 정도 지나면 면을 살짝 맛을 보고 괜찮으면 바로 끓이기를 중단합니다.
끓이기가 끝나면 즉시 체망에 넣어 물을 분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여 찬물로 면을 씻으면서 식혀줍니다. 이때 찬물을 하면서 면을 뒤집어 주면서 골고루 찬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차갑게 하면 면이 더 탱글탱글 하면서 더 쫄깃하게 됩니다.
이제 큰 그릇에 면을 먹을 만큼 분배하여 다음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이것이 다음으로 맛을 결정하고 영양이 좋은 콩물입니다. 최근에는 인턴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마트에서도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힘들게 콩물을 만들 필요없이 적당한 가격이 이렇게 구입하여 콩국수를 간편식으로 만들어 드실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물은 별도로 추가하지 않아도 되고 생면이나 국수의 양에 따라 적당히 기호에 따라 넣어 면을 섞어 드시면 됩니다. 이때 더 시원하게 드시려면 얼음을 추가하면 되고 콩물도 냉장고에 보관 후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념은 오이를 잘께 썰어 넣으면 좋고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소금을 넣어 드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순전히 본인 입맛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콩물을 진한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필자는 설탕을 2숟갈 넣었는데 살짝 단맛을 느끼면 시운 한 콩물과 함께 쫄깃한 면발을 입에 넣으니 식감도 좋고 느낌도 좋고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시대는 집에서 귀찮아서 외식을 많이 하는 시대인데 집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요리하여 만들어 먹은 것도 생각보다 쉽고 재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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