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태안산장에서 닭숯불구이 육회 백숙 맛있는 집

 

여름철이나 가을에 야외에서 많이 먹는 것이 닭숯불구이입니다. 시원한 계곡에 위치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계곡이 있어 시원하게 놀 수 있고 맛있게 닭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곡성의 태안산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차마을이나 압록유원지등 캠핑장이나 섬진강 유원지가 있어 유명한 곳인 곡성에 태안사의 유명한 사찰과 함께 근처에 있는 태안산장입니다.

 

 

 

 

바로 옆에 시원한 계곡이 있고 싱싱한 닭요리를 드실 수 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친구 지인모임으로 좋은 곳으로 닭고기도 드시면서 피서도 할 수 있습니다.

 

 

크지 않은 계곡이지만 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가능하고 준비만 되면 수영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은 정말 차갑고 시원하며 그늘이 많이 좋습니다.

 

 

이렇게 계곡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실내에도 자리가 많아 원하는데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애들이 있으면 계곡물에도 자주 가야 하므로 야외 테이블이 좋고 어른들끼리 있으면 실내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닭구이는 순수 숯불로 구우는데 주문하면 조금있다가 바로 불부터 나옵니다.

 

 

메뉴표인데 기본으로 많이 주문하는 숯불구이가 70,000원입니다. 올해 가격이 더 오른 듯하며 닭백숙은 50,000원이며 묵은지로 만든 닭도리탕은 55,000원입니다.

 

 

 

 

우리는 닭숯불구이와 닭도리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김치와 각종 산나물이 많은 편인데 가지나물 열물 매실 열무기미등이 나오고 모르는 나물도 있었는데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고 좋았습니다

 

 

반찬 중에 배추김치가 있었는데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면 가위로 잘라먹어야 하는데 묵은지로 정말 맛이 좋아 여러 번 리필하여 먹었습니다.

 

특히 닭을 구워 함께 드시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닭한마리입니다. 가격은 70,000원으로 크기가 큰 닭이며 뼈는 대부분 발려져 있었으며 감자와 함께 나왔습니다. 닭은 살아있는 것을 주문과 함께 잡아 내놓은 것으로 정말 싱싱한 것입니다.

 

그래서 닭가슴살은 회로 드실 수 있으며 여름에는 그냥 닭과 함께 섞어서 구이로 나오지만 가을,봄,겨울은 별도의 접시에 육회로 드시게 나오는데 여름에도 원하시면 육회로 일부 나옵니다.

 

 

이것이 닭가슴살 육회입니다. 닭똥집과 함께 나오는데 정말 싱싱하고 맛있으며 아무 산장이나 식당에서 드실수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만약 육회를 더 많이 드시고 싶으면 주문 시 미리 말씀하시면 가슴살 부위를 더 많이 썰어 육회로 준다고 합니다.

 

 

역시 닭구이는 정말 맛있는데 살아있는 닭을 바로 잡아 구워주니 싱싱한 고기이고 부드러우면 맛이 일반 돼지고기와는 또 다른 맛으로 어린이들도 먹고 좋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먹기가 정말 편합니다.

 

숯불에 잘 구워지고 닭똥집도 쫄깃하고 먹을만했습니다

 

 

 

 

닭숯불고기를 먹은 후 잠시 놀다가 다시 닭도리탕을 추가 주문하였는데 가격은 55,000원입니다. 요즘은 닭볶음탕이라고 합니다.

 

이곳 닭도리탕 요리의 특징은 묵은지 김치를 이용하여 끓이는데 닭고기는 물론 국물까지 정말 맛있고 김치와 함께 먹는 재미가 정말 맛있습니다.

 

 

 

 

삶은 계란 4개를 껍질을 까서 올려놓았는데 특이합니다.

 

 

김치와 국물이 더 맛있네요. 남으면 포장해서 가져갈 수 도 있습니다

 

 

 

이곳 여행이나 가족이나 친지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하루 놀고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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