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3. 00:07ㆍ음식의 맛 전문점 요리, 음식, 사업 아이디어 요리
회식에서 고기을 먹어도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시내에서 캠핑장 분위기를 느끼면서 낭만적으로 식사도 하고 모임도 가질 수 있는 곳을 탐방하여 내 돈 주고 먹은 캠핑장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순천에 있는 공원식당입니다. 서면쪽에 있는데 포레나 아파트 근처 동천 건너편에 있는데 시내에서 살짝 외곽지이지만 주위에 아파트가 워낙 많아 교통은 편리합니다.
연향동이나 금당지구쪽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식당 본건물에 있는 홀도 있지만 제일 위 사진처럼 텐트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테이블이 하나 또는 2개씩 설치되어 있어 일행끼리 분위기 좋게 어울리 수 있는 곳입니다.
주위에 동천 고수부지 공원이 있어 주의 환경이 너무 좋아 마치 도심을 벗어나 캠핑장에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바로 주위에는 상가나 다른 건물이 없어 조용하고 살짝 떠들어도 부담이 조금은 덜 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일해이 3명으로 테이블이 하나 있는 천막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차장도 넓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애들이 있어도 좋을 듯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주메뉴는 삼겹살과 백숙이며 닭볶음탕과 해물어묵탕도 있는데 가격은 일반 산장과 비슷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방백숙은 가격이 65,000원인데 미리 예약을 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삼겹살은 1인분에 16,000원인데 양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주의 경치 때문인지 가격은 다른 곳 보다 살짝 비싼 듯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으며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살짝 비싼듯한 했지만 다행히 맛은 고기가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숯불이 아닌 불판이지만 정말로 캠핑장에서 구워 먹는 듯한 분위기가 확실히 있어으며 평소보다 고기 먹는 양도 많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반찬도 김치등의 기본반찬에 잡채, 떡볶이가 나와 특이했으며 햄볶음도 나와 애들이 좋아하는 반찬도 있었는데 어른들이 먹어도 좋아하고 맛있었습니다.
모두 한잔씩 먹고 잠깐 밖에 나와 강바람도 맞으며 있으니 도심지에서 외식할 때와는 다른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심 외곽지 같지만 사실은 여기도 도심지와 마찬가지인데 옆에 동천도 있고 고수부지 공원이 있어 한적한 시골에 있다는 기분이 있기도 합니다
저녁이 되어 날씨가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위의 첫 번째 사진은 우리가 먹고 있는 천막이고 다음사진은 인근 동천 고수부지 공원입니다.
고수부지 공원은 어린이공원, 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반공원등 상당히 크고 넓게 있습니다. 낮에 돗자리 가지고 놀 수도 있는 곳입니다.
동천 건너 포레나 아파트가 올초부터 입주하여 하천변을 끼고 멋있게 있네요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역시 요즘에 많이 먹는 라면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한잔 하면 얼큰하고 시원한 라면이 역시 최고입니다.
가격은 3천 원이며 공깃밥을 추가하여 말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부족하고 볶음밥이 먹고 싶어 이것도 추가했습니다.
볶음밥도 1인분에 3천 원인데 기본 2인분은 주문해야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모임장소로는 좋았고 많은 일행들이 있어도 모임 하는 데는 좋은 듯했습니다. 다음에는 미리예약해서 백숙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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