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가정원 저류지공원 꽃구경

국내 1호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됩니다. 우리나라의 그 어떤 축제나 박람회보다 넓은 정원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가족과 지인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박람회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박람회장은 너무 넓어 하루에 소화하기 힘들며 미리 본인이 일정이나 코스를 정해 계획성 있게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으로 관람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국가정원내에서 관람차나 유람선등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텐데 관람정도와 입장료등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박람회장을 찾은곳은 저류지공원 쪽입니다. 박람회장은 크게 동문 쪽, 서문 쪽 저류지공원 쪽인데 이것 저류지 공원은 이번 바람회를 위해 새롭게 꾸며진 곳으로 넓은 주차장에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곳도 화려한 꽃동산이 드넓게 환상적으로 되어 있고 호수공원과 동천의 경치를 느끼면서 유람선이 지나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입장료 입인데 가격이 성인기준 일반권이 15,000입니다. 단체권이나 야간권등 다양하고 저렴한 입장료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고 입장권으로 순천시내에서 10% 또는 5% 할인된 식당이나 기타 업소들이 많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지금 소개한 장소는 입장료 없이 구경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하면 있는 언덕이 여기도 비슷하게 있습니다. 이곳은 시야가 아주 넓어 올라가면 기분이 확트일듯 합니다.

 

 

저류지 공원의 호수입니다. 바로 뒤쪽은 동천인데 작은 유람선이 다니고 출렁다리도 있는데 그냥 괜찮습니다. 이곳 호수에 무대도 설치되어 있어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데 잔디밭에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볼만하다고 합니다.

 

 

 

 

 

공연시간을 미리 알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류지 잔디밭 오천그린광장인데 정말 넓습니다. 애들과 함께 오면 마음껏 뛰어놀고 기분까지 상쾌하고 인근에 꽃구경까지 하면 만족하실 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인근에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국가정원내부가 아니라 외부라 국가별 정원이 있는 곳이 아니고 계절별 꽃들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인공적이나마 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순천만정원이 워낙 넓어 블로그에서도 한 번에 사진과 글로 올릴 수는 없이 부분적으로 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은 이전에 4차선 강변로가 있던 곳인데 이번 박람회를 맞이하여 도로를 폐쇄하고 잔디밭을 만들어 동천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그린아일랜드광장으로 시원한 동천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저류지 공원과 동천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그린아일랜드 광장에 있는 동천 출렁다리입니다. 다리는 많이 출렁거리는데 하천과 거리가 짧아 그래도 무서움이 약간은 덜합니다.

 

이곳 출렁다리를 건너면 환상적이게 드넓은 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천을 다니는 작은 유람선입니다. 정원박람회 동문 호수공원에서 출발하여 이곳 동천을 까지 와서 다시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이용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어른기준 편도 6천 원 왕복 12,000원인데 박람회 기간만 운영될지 계속 운행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동천이 큰 하천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유람선이 다닐 정도는 되며 그린아일랜드 광장과 주변 경치가 어우러져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이곳은 동천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풍덕지구인데 현재 꽃밭을 꾸며 놓았습니다. 워낙 넓게 되어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꽃길 사이로 걸을 수 있도록 편리하게 산책로가 설치되어 애들이나 노인들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정말 꼭 한번 가시면 후회 안 하실 듯합니다.

 

 

화장실도 곳곳에 있고 이곳에 임시로 설치된 카페가 있는데 야외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꽃밭을 감상하는데 기분 최고입니다.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고 편안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꽃밭 속으로 가서 걸어보았습니다. 사진 촬영한 사람도 많고 그냥 가만히 오랫동안 감상하며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 확 트인 넓은 벌판이라 다른 축제에서 보는 꽃밭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국가정원 내에도 볼 것이 많지만 이곳도 무료이면서 정말 좋은 곳입니다.

 

 

동천 산책로인데  벚꽃이 져는데도 아름답네요. 옆으로는 동천이 아담하게 있으면서 유람선도 지나가고 오른쪽에는 꽃밭이고 가족들과 걸으면 좋은 코스입니다.

 

바로 옆에는 도심 속 풍덕꽃가람 야영장이 이번 박람회를 맞이하여 열었는데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맛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류지 공원과 동천, 그린아일랜드광장, 꽃밭을 소개했는데 다음에는 국가정원 내부로 들어가서 다시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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