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낭낭 오리집 불고기 대패삽겹살 맛보기

오리는 예전부터 오리몸을 보호하고 특히 여성들에게는 더 좋은 효능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격이 비싸 부담이 되었지만 요즘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는데 순천 연향동에 있는 낭낭 오리집으로 가서 오리불고기와 대패삼겹살 그리고 후식메뉴까지 먹어보고 메뉴 맛 가격등의 평가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이름이 낭낭으로 참 부르기 편하고 정겹습니다. 몇몇지역에서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는 듯한데 저렴하고 맛있기로 소문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좌석은 입식과 좌식이 절반씩 있어 원하는데로 자리를 잡으면 되고 테이블이 많아 10여 명까지는 모임을 가져도 충분하겠습니다.

 

 

메뉴는 오리메뉴와 대패삼겹살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념이된 불고기와 생오리 훈제로 구성되어 있고 대패삼겹은 국내산과 멕시코산으로 되어 있는데 가격은 국내산이 13,000원 외국산이 10,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오리는 한마리가 28,000원이고 이후 추가를 하면 한 마리가 18,000원으로 추가는 엄청 저렴하여 부담 없이 계속 드셔도 좋습니다.

 

 

우리는 일단 배가 고프고 빨리 구워지는 것을 먹기 위해 대패삼겹살을 먹저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추억의 음식 같기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의외로 맛도 좋아 요즘에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총 4명이 갔는데 먼저 3인분을 주문했으며 이것을 먼저 먹고 이어 오리불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정말 빨리 구워져서 먹기 편합니다. 묵은김치를 주는데 김치와 함께 구워서 드시면 맛이 더 좋고 느끼하지 않게 드실 수 있으며 대패삼겹살의 참맛을 더 느낄 수가 있습니다.

 

 

 

 

순순한 고기의 식감은 두꺼운 삼겹살 보다 못하지만 다른 특유의 바삭한 느낌과 얇은 고기만의 감찰맛 나는 느낌은 정말 다르고 맛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여러가기가 있는데 역시 배추김치가 확실시 맛있고 구워 먹어도 너무 좋습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3인분에서 끝내고 이어서 오리불고기 메뉴로 들어가겠습니다.

 

 

한 마리 양이 보기에는 아주 많아 보이는데 구워보면 양이 많이 줄어들게 보입니다. 그래도 다른 고기와 비교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더 좋은 웰빙음식이라 하고 추가하면 가격도 저렴하여 음식값은 부담이 없습니다.

 

한 마리 나오면 2~3번에 걸쳐 불판에 구우면 적당합니다. 양면이나 채소가 있으니 자주 뒤입어 줘야 고기가 골고루 잘 구워지게 됩니다.

 

 

오리고기가 생각보다 얇아 금방 구워집니다. 오리는 돼지고기와 달라 얇게 썰어야 맛있다 하여 어떤 방식으로 조리하여도 얇게 썰어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5~7분 정도 이리저리 뒤집으면서 구우면 다 구워져 채소와 함께 드실 수 있으며 초고 추장 양념에 들깨가루를 혼합하여 여기에 찍어 먹으면 제일 맛있습니다.

 

 

 

 

한마리한 마리 먹고 다시 한 마리 추가하여 더 먹었습니다. 추가한 한 마리가 가격이 저렴하니 더 안 먹으면 왠지 손해 본 기분이고 배도 아직 안 불러 추가 주문하여 깔끔하게 먹어 치웠습니다.

 

 

고기를 먹고 후식이 냉면과 누룽지 라면이 있었는데 우리는 정식메뉴인 육계장을 2그릇 주문해 나누어 먹었는데 속을 달래주고 시원하고 괜찮았습니다.

 

 

이어서 오리불고기 먹을후 반드시 불판에 밥을 볶아서 먹어야 마무리가 되는데 한 그릇에 2천 원이면 양념과 함께 불판에 볶어줍니다.

 

우리는 2그릇을 주문하여 맛있게 볶았는데 볶을때 열심히 비비고 마지막으로 불판에 얇게 하여 추가로 더 불로 달구어준 다음 먹으면 꼬들꼬들 아주 맛있게 됩니다.

 

 

오리는 예전에는 약으로도 많이 쓰여는데 이제는 이렇게 저렴하게 많이 드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회식이나 외식이 삼겹살 위주로 하는데 오리고기 회식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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